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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피스컵 OTL...

 
어휴... 진짜로 갈줄은 몰랐지만

오늘 녹양동 의정부 종합운동장에 스타 피스컵 보러갔다 ㅋ
(왜 의정부에서 하는거냐.... -_-;;;;)

가서 한경기만 보고 왔는데 그져 녹초가 되버렸네염...

개그맨팀과 탈랜트팀 이 하는 경기를 보고왔는데

이건모.... 완전... 그래... 결과는 개그맨팀이 1:0 승리

뭐 연애인 축구단 어쩌구 해도 뭐 아는 연애인이 있어야 재미있게 보지 떙볕에서 일광욕이나
(뻥 안치고 진짜 95% 이상이 누군지 모르겠어 ㅡ,.ㅡ'')

실컷하고 왔다네 이수근이 좀 잘하던대 말이지... ㅋ

초대 가수로 도시의 아이들 이 나와서 노래불렀어 처음듣는 가수 였는데 말이지

막상 노래를 부르는대 4~5곡 부른거 같은데 다 아는노래였어 상당히귀에 익숙한... 왕년에

꽤 알린 가수 인듯 한대 말이지 ㅋ

축구보다는 인터뷰하러온 리포터 나 행사도움이로 뛰고있는 언니들의 허벅이에 빠저들었던 하루였다고

할수 있을까나...

부대 도착하자마바 바로 샤워하고 PC방으로 향해 달리니 참으로 상콤한 기분일세~

쪼아!

by Davida | 2007/06/30 19:35 | 트랙백 | 덧글(2)

상병 이다~!

 

신고 합니다!

일병 Davida는 2007년 6월 29일 부로 일계급 진급을 명 받았습니다 이예 신고합니다!


글쎄~ 예전에는 짝대기 딱 3개만 채우면 그때부터는 진짜 할만하겠다 부럽다 했는데

또 막상 상병 계급장을 달고 보니 뭐~ 썩~ (오늘 달았지만~!!!!)

뭐~ 그래도 모자도 그렇고 전투복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2개 보다는 3개가 훨씬 이쁘다~ ㅋ 모자살돈이 없어서 고민 했는데

오늘아침에 내 관물대에 상병모가 있는거야 ㅋ 후임녀석 한명이 기특하게도

밤에 무슨 마니또도 아니고 몰래 선물을 하다니 말이야

군생활 헛하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지 ㅋ

그나져나 모자가 참 이쁜거같아 ㅋ 아~  위장을 위한 초록 검정 갈색 무늬가 이쁜걸 보니

나도 완전 찌든 군발이다 후~...

요세 그냥 가끔씩 주말 이나 재방송으로 경성스캔들? 인가 를 가끔 보게 되는데

한지민이 작살인거같아 원래 같은 경쟁 드라마로 쩐의전쟁이 엄청나다고들 하는데

나는 진짜 지민이 편~! 지민이가 진짜 최고다

어휴... 특정 여자연애인의 펜이 된다니 정말 무섭구나~ 오덝후 스러워...

근대 왜 나는 다른 모습의 한지민 보다 경성스캔들 나여경이 더 좋지...

이거이거.. 드라마에 빠진건지... 한지민이 빠진건지... 알수가 없구만..



ps : 웃긴건... 나 내일 의정부에서 열리는 스타피스컵(??) 어쩌구 하는 녹양동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스타팀 , 모델팀 , 개그맨팀, 영화배우팀 등등... 들이 하는 축구 보러 가야된다 ㅡ,.ㅡ;;; 진짜 별의별
대를 다 가는구나




by Davida | 2007/06/29 19:25 | 트랙백 | 덧글(3)

음... 간만에...

 
간만에 글올리네~

나 2일뒤에 유격간다네... 한번 다녀와서 알고 있기때문에 두렵지만

후... 예전처럼 막연한 두려움은 없다네... 이미 얼마나 힘든지는 알고 있기때문인지.. ㅋ

이번주 수요일 인가... 정신교육 시간에...

이런 글귀가 나왔는데


내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 이고

내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며

내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 앞에 있는 당신이다


꾸벅 꾸벅 졸다가 딱 귀속에 들어온 말인대

디게 멋진말 같지않아?

부대에 생활하다 보면 휴가에대한... 모랄까.. 망상(?) 이랄까... 그런것들이 생기는데

그냥...  이어폰에 나오는 리듬과 비트가 느껴지는 신나는 힙합! 음악과 함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어도 행복한게... 사실이야...

by Davida | 2007/05/12 14:15 | 일상생할 | 트랙백 | 덧글(2)

음... 나 훈련 뛰어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RSOI 훈련 뛰고 있어

뭐 슈렉의 25박26일에 비하면 훈련같은 훈련도 아니지만

젠장 나도 훈련에 끌려가게되는구만...

지하에서 졸라 근무중인데... 지하 너무 눅눅하고 구려 -_- 웱....

중대 잠깐 들릴일 있어서 쓰는군하 후....

by Davida | 2007/03/27 19:29 | 일상생할 | 트랙백 | 덧글(2)

이건모... 조낸 빡세

 
음.... 외박 복귀한지.. 벌써..5일쨰야... ㅡ,.ㅡ*

고작 2박3일 다녀온거지만 간만에 상놈 슈렉 찬 꼬장, 생님의 목소리까지 출현 하면서...

카오스 달리고, 고기에 소주 먹고, 닭에 맥주 먹고, 당구도 치고, 볼링도 치고, 영화도 보고, 칵테일도 먹고

생각지 못하게 알차게 지낸거 같아...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되는데도...

왠지 복귀할때 정말 짜증났어 복귀하기 1시간 전에 동기랑 같이 우리 존 근처에 있는 거품 이라는

병맥주 전용 술집에 갔는데 나름 괜찮았어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_-;;

외박 복귀하자마자 갑자기 우리 사령부 무슨... 업무보고 인가 해서

3군사령부 사령관이 업무보고 받으러 온다고 하는거야 -_-;;; 근대... 그사람이 헬기를 타고 오는데

헬기장이 우리 막사 바로옆 산에 있거든? 근대... 진짜... 웃긴게.... 헬기를 타고 오는데 사령관이

낙엽날리는걸~ 참~~ 진짜로 진심으로 싫어한대.... 그 소리 하나 떄문에... 전병력 산으로 달려가서

나뭇잎을 다 없엤어 -_-;;; 정말 대단한 군대야.... 산하나 나뭇잎 다 없애는데 고작 4일 걸렸어...

40여명... 되는 중대원들을 대리고... ★★★★ 4스타 의 힘은 대단하군하... -_-;

그인간은 지나가는 그말한마디에 이런결과가 뻔히 일어나는걸 알면서도 그런말을 찍찍 하는걸까  -_-;;

복귀해서 4일동안 민둥산 작업을 했는데... 주말에좀 쉬어 볼려고했더니 -_-;;

내일 신병 인솔 조교 하래 -_-; 참.... 신병들 보면... 막막해... 막... 때려주고 싶어...

주말에 한팀씩 신병들이 들오는데 이러다가 군생활 하는동안 아는사람 한명은 만나지 않을까 싶어...

외박 복귀할때 자기개발책 2권이랑 소설책 2권을 사가지고 들어왔어...

자기개발책 읽는거에 요새 쫌 빠져있어.... 그냥... 프로그래머의 꿈을 접고...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나에게... 무언가.... 꿈틀대개 하려는 징조를 보이게 하고 있어... 모랄까... 할수 있을것같다는... 왼지모를

그런것들을 막 심어주곤해 -_-;

그냥 요세 모... 그렇게 살아...

 

by Davida | 2007/02/24 19:23 | 트랙백 | 덧글(1)

군생활 이맛에 하는거니?

 
전글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혹한기가 끝났어

또한 보면 알겠지만 횽은 행군을 열외했어 경계스느냐고 그런대 님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어

경계가 행군보다 더 빡세 행군은 완전군장 매고 힘들다고 어쩌고 하지만 결론적으로 부대밖을 나가거든

경치도 보면서 말이야 횽도 훈련소에서 야간 주간 행군 다 했고 유격가서도 주간 야간 행군

4개의 행군을 모두 맨 뒤에서 했어 훈련소떄는 번호가 맨 뒤에셔 맨 뒤해서 했다만 유격때는

왜 그랬지? 뭐... 어째든? 맨 뒤가 잴로 빡센건 알고 있지?

그에 반면 나는 행군 열외되던날 오전 12시부터 6시 까지 근무하고 복귀하자마자 바로 경계 2시간 스고

야간에 또 경계2시간 섰어 행군 갔다온놈들 식당에서 막걸리 와 컵라면을 먹으면서 즐길때 말이지...

힘들기는 솔직히 내가 더 힘들었는데 행군다녀온놈들은 그런것도 모르고 지들 행군하고 왔는데

부대에서 삐대고 있었냐고 지랄 지랄들 하곤 했지 하지만 괜찮아 ^^;

왜냐? 나는 혹한기훈련 모범병사 포상 휴가 받거든 ^^

중대 인원 60명 중에 고작 3명 포상 휴가 주는데 처음에 분대장들 사이에 내가 후보1순위 라는 말이

떠도는 거야 나는 또 "저것들이 무슨 개수작이냐??" 했는데 어재 행정반에서 내이름으로된 포상휴가

를 컴퓨터로 만들고 있는걸 보았다네 우하하하

3박4일 내지 4박5일 받을꺼 같던데 이번에 설날 외박도 중대에서 3명만 통과 되고 다 짤렸는데

설날외박(특박) 2박3일도 나가고~ 포상도받고 이맛에 군생활 하는거니??

ps: 몰랐는데 이번에 설날에 외박 나가면 100일휴가 갔다온지 100일 넘어서나가는거다 -_- 벌써
200일이 넘개 군생활 했어 ㅡ,.ㅡ 말도 안나오네
 

by Davida | 2007/02/11 14:26 | 트랙백 | 덧글(4)

벌써 봄이래 -_-

 
오늘이 입춘이래... 믿겨져??

29일 부터 2일 까지 혹한기 뛰었는데

좀 그랬어... 쫌... 그래

행군을 막 성묘병원쪽 넘어서 민락동쪽으로 했다는데

나는 행군 열외 였다네 경계 스느냐구 -_-;;

수경 할때 밖에 온도가 -15정도 되었는데

이건모... 그냥 그래

by Davida | 2007/02/04 15:46 | 트랙백 | 덧글(3)

사격장

 



푸히히히... 사격떄 생각난다 ㅋ
자대와서 처음 사격장 갔을때 조정간 안전에서 단발로 이동이 안되는거야
그래서 우씨! 총구를 약 8도 정도 틀어서 단발로 돌렸다가 진짜 뒤에 있는 소대장한태
뒤통수 터지게 맞았따 ㅋ

by Davida | 2006/11/02 10:29 | 한줄잡담 | 트랙백 | 덧글(2)

이등병의 100일 일기!

 
7월 25일 입대... 그후.. 100일 뒤... 11월 1일 나의 첫 화려한 외출.... ㅋㅋ

진짜 알리고 싶은것도 많고 할말도 많은데... 막상 쓸려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개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막... 그냥 답답해...ㅋ


Chapter 1

306보충대...

보충대... 사실 처음 와본것도 아니고... 사실 이때까지는 군대라는것에 대해 생각도 없었지...
보모님꼐 경래 하고 바로 막 분위기 잡으면서 한곳으로 입대자들을 다그쳐서 몰아갔지
특기자별로 사람들 분류하고 내무실을 정했는데 아니!? 이게 왼걸 익숙한 사람이 있는거야
고등학교 같은과였던 쳔효범이 있는거야 내가 아마 70번  천효범이 71번인가 해서
내무실 바로 옆자리로 배치가 된거야 그것도 같은 주특기로!! 고등학교때도 인사도 안하고
다닌 어떻개보면... 모르는사람... 말 그래도 얼굴만 아는정도 였는데 이런 외딴곳에 있따보니까
혼자 있다는걸 느끼기가 싫어서 그랬는지 어떤지... 내가 먼저 아는척을했어 그래서 아는척좀
하고 3일간을 같은 내무실에서 보냈지... 참고로 천효범의 아버지가 2군지사 주임원사 라고
했거든? 이부분이 좀 재미있는건대... 3일째 되는날 자대발표가 있었어 나는 훈련소
수기사(수도 기계화 보병사단) 자대 2군지사(2군수지원사령부) 로 정해졌는데
쳔효범은 훈련소 1사단 자대 1군단 으로 나온거야... 효범이가 은근히 자대가 2군지사로 나오길
기대했는데 내가 2군지사가 나온거야... 그냥 내 단순한 상상력인대... 효범이네 아버지가
힘을 좀 쓰셔서 효범이를 2군지사로 끌어올려고했는데 70번 71번 번호를 햇갈리셔서
내가 2군지사가 되고 효볌이가 1군단으로 간개 아닌가... 하는 ㅋㅋㅋ
근대 사실.. 이떄까지만 해도 2군지사가 몬지... 어느지역에 있는건지...
훈련소 수기사는 몬지.. 어디에있는건지 알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어 그져..
남들은 1사단 2사단 3사단 56사단 등등... 보통 앞에 숫자가 붙는데 나는 수기사, 2군지사 처럼...
무언가 부대 이름이 부대이름스럽지 않아서 좀 의야하게는 생각했었지...
내무실에서 만난 카오스 페인과 같이 3일동안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3일째 되던날...
같이 입대한 용구...현기...효범이... 카오스 페인... 모두 뿔뿔히 흩어졌지... ㅋ
앗! 아니다 ㅋ 현기는 나랑 훈련소 까지 같은대로 갔다. ㅋ 수기사로 ㅋ!
그렇게... 나는 옆에는 세면백을 차고 두루마리휴지를 건빵주머니에 쑤셔넣고 빵모자를 쓰고...
고무링도 안한... 그야말로... 신병훈련병의 모습을 갖춘채... 수기사행... 버스에 올랐다....

Chapter 2

수기사 (수도기계화 보병 사단)

전날 밤늣게 이야기 하느냐 피곤했는지... 차안에 있는동안 내내 졸았어... 나는 저~~~멀리 멀리
아주멀리 갈줄 알았는데... 2시간만에 훈련소에 도착했네 ㅡ,.ㅡㆀ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수기사 위치는 가평군이였어... 청평 근처에... 훈련소에 딱 도착하자 마자 들리는...
"어쭈... 걸어? 뛰어옵니다... 뛰어옵니다!!!!! 튀어나옵니다!!!!"
훈련소 조교들의 분위기는... 진짜.. 위압감 있었어. 하이바 가운데는 조교 라고 크게 써있고
양쪽 사이드에는 맹호부대의 상징 성난호랑이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었지...
그렇개.. 나의 훈련소 생활은... 시작되었지... 내무실을 배정받고 첫내무실에 들어왔는데
또 새로운곳에 오니까... 좀... 모랄까... 서먹서먹함이 대단했지...
내무실은 현기랑 또 떨어지게 되었어 왜냐면... 현기는... 비만소대였거든... 풋...
이현기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떻개 생활한건지... 몸이아주 거대하던대 -_-; 대단했지...
훈련소에서 모... 제식훈련도 하고...총검술...사격...각계전투...화생방...수류탄... 생전 처음해보는거
많이 격어봤는데 다 에피소드도 있었고 재미있었떤 일도 많았는데 일일이 쓰자니... 너무 길고.. ㅋ
데표적인 사건하나 적을깨 혹시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8월에 수기사에서 경계근무중에 이등병
한명이 실탄을들고 선임병 2명을 쏘고 탈영한 사건이있었어... 새벽3시경인가?에... 그 탈영병은
다음날 오후쯤되서 발견되었는데 자살할려고 머리에 총을 쏴는데 살았다고 하더라고... 의식은 없었고
실탄에 맞은 한명은 죽고 한명은 팔에 맞아서 살았고 (우리조교였떤 이등병 동기였데...)
어쨰든 이사건이 터진날... 터진시간때에...나는 불침번이였어 -_-; 엑스반도를 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지
다음날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사격장에가기로 되어있었거든... 처음 실거리 사격하는 날이였어...
원래 훈련일정에는... 근대 탈영병이 생긴바람에 위험하다고 사격훈련이 미뤄지고 총검술로 대채해서 훈련을
받았서 -_- 그떄부터 훈련일정이 꼬이면서 막 뒤죽박죽되서 힘들었지... -_-;
계다가 내가 훈련소에있던 5주동안... 3주라는 기간이... 단수 였어 단수라는게 몬지 알지? 물이안나오는거야...
신막사 건설 공사가 있어서... 한참더운 여름에 그것도 땅바닥 벅벅 기어다니면서 굴러다니고 3주 동안이나
샤워를 재대로 못한다는게 상상이나 되니? 샤워는... 둘쨰치고 일반적인 씻는것도 참 힘들었다...
빨래는 말할것도 없고... 화장실을 이용못하게 잠궈놓고 푸세식 화장실을 이용하게 했는데
얼마나... 오래된 화장실인지... 정말... 빠지면... 죽을꺼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나마 그 화장실도
10분거리에 있어서 화장실갈 인원 4명이상이 되어야 모여서 가고 정말...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꺠닭았지... 물... 식수도 얼마 없어서... 말통에 물을 받아서 내무실사람들끼리 한사람당 딱 1/3잔씩 마시고
버텼다 -_-; 물만 잘나오면... 어디라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막 들었었어... 계다 나중에는 급기야
막사를 부쉬어서 임시막사에 200여명이 다 모여서 생활했는데... 한내무실당 인원이 57명 이였다 -_-;;;
거짓말이 아니라 다 눕지를 못했어 -_-; 그래서 불침번을 막 4명을 세워서 4명의 자리를 뺸다음 눕고
그래도 모잘리서 7명은 천막을 치고 야외에서 잤어 -_- 돌아가면서...
처음에는 하루가 1년같고 정말 길었는데...이때... 친구들생각도 정말 많이 나고 새삼스럽게 가족들 생각도 나고
혼자서 주소도 안적어와서 전하지도 못할 편지들을 막 쓰곤 했찌... (자대 이동하면서 다 잃어버렸는데...)
어느순간부터 시간이 훌렁 훌렁 지나더니 어느새 훈련소 모든 훈련과정을 마췄더라고 이떄즘되서 이재
내 자대에 대해서 궁금해 지기 시작했어 2군지사는 모하는곳일까... 어디붙어있는걸까...
5주간의 훈련을 마추고... 자대가기 3일전인가??? 처음으로 이등병 주기를 달았어... 군복에도 내이름이
오바로크 했고...왠지... 모랄까... 래벨업한 기분이였어... 그전에는 이등병 주기는 커녕... 양쪽가슴에는
훈련병 번호와... 종이에 건성으로 써진 이름을 실로 허술하게 달아놓고 있었거든...
다른 타중대... 우리보다 7일 14일 늣게 훈련소로 들어온... 훈련소 후임들과 식당에서 마주칠때마다
얼마나 의시대었는지 몰라... 그놈들은 또 얼마나 우리를 부럽게 처다봤는지 모르고 ㅋㅋ 7일전만해도
우리도 "와... 저기 이등병 달았네? 곧가겠다..." 했었는데 말이지... 그렇게 나의 훈련소 생활은
끝나고... 2군지사에서의 내 자대를 배치받기 위해 나는 다시 또 2군지사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어...
지금생각해보면 웃긴게... 훈련소를 떠날때 마치 전역하는사람들 처럼 서로들 막 추카해주고 격려해주고
완전 파티분위기였거든??? 참... 어리석었지 -_-;;; 조교들이 보고참 많이 웃었을꺼야...
훈련소가 끝이아니라... 진짜... 훈련소는 시작인거거든 -_-;;;


Chapter 3

2군지사 (제2군수 지원 사령부)

버스에서 이동하는동안 정말... 5주만에 처음으로... 음악을 들었어 -_-;;; 어떤 음악이였는지
잘기억나지 않는데... 그냥 마냥... 좋았어 -_-;; 난 놀러가는줄 알았어 -_-;;; 하지만...
잠시후 하는 또 잠에 들었지... 더블백을 가슴에 안고.,. (차면 타면 이상하게 졸립더라고...)
눈을 떠보니 "앗! 성모병원이보이네?" 그래... 의정부에 나는 다시 컴백한거야... 5주라는 기간만에..
나는 다시 306보충대로 향할줄 알았는데 버스는... 금오동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더라고...
그곳이 2군수지원 사령부였어 홈플러스에서 알바도 해보고 성모병원에 수십번을 왔다가 갔다가
했어도 그곳에 부대가 있는지는 몰랐는데 -_-;; 어쨰든... 그곳에서 우리는 자대를 배치받았지..
나는 2군지사 소속 통신중대로 자대를 받게되었어 내 특기가 무선전신타자운용병 이였거든
2군지사는 부대가 의정부,포천,퇴게원,덕정,덕계,철원,용인 에 위치해있다고 설명을 해줘서
통신중대는 어느지역에 있을까 참 궁금했지. 하나둘씩 자대에서 보낸 군용차를 타고 떠나더라고
그렇게 훈련소 동기들과 이별을 했는데 이상하게 나를 댈리러 오는 차는 없는거야 -_-;
그래서 이건... 몬가... 이상하다 싶었지... 한참후에 누군가 나를 대리고 가더라고....
근대...차를 타고 안가고 걸어서 가는거야 -_-;; 그래... 내 자대는 의정부였던거야.. 그것도.. 금오동
이때! 아... 306에서 효범이가 내가 2군지사 인걸 보고 "안되! 이건 말도 안되!!!!" 하고 외친이유를 알았어
1군단은... 강원도 거든... 어째든 나는 이재... 2년동안 생활할 막사에 올라가서
행보관(행정보급관)이랑 같이 면담을 하고 2년동안 생활할 내무실을 배치받았지... 면담과정에서
어디사냐고 물어보길레 의정부에서 산다고 했더니 크게 웃으면서 재미있다는 식으로 나를 처다보더군...
면담이 끝나고 잠시후 배정된 내무실 분대장이 나를 대릴러 왔어... 내무실로 대려가서 간단하게
면담을하고 군장을 꾸리기 시작했지... 이것저것 체크를 하는데... 내가 원래... 이것저것 잘 잃어버리니까
훈련소에서 자대 올때 품목 하나씩 세면서 정말 철저하게 챙겼거든... 모하나 거릴깨 없었어
그러던도중.. 갑자기 나한태 "너 군번줄은 어디있니?" 이렇게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나는 당연히 차고
있었으니까 목을 만져봤는데... 군번줄이 없는거야 -_-;;; 이순간부터 내가 좆된거지
순간당황해서 가방이랑 다 뒤져봤는데 없는거야 -_-;;; 우리 소대장이 나를 보더니...
"내가 군생활 14년만에 군번줄없는 신병은 내가 처음본다" 라고 하는거야 -_-; 나를 절망으로 몰아넣었어
그때부터 내무실 선임들한태 특히 병장들한태 찍히고 그랬는데... 나중에 저녘에 샤워할때 보니까 -_-;
버스타고 자대로 올떄 더블백을 가슴에 안고 자는 바람에 군번줄이 "툭" 끈어져서 내 팬티까지 떨어진거였던
거야 -_-; 결론은 찾아서 다행이긴 했지만.... 찍힌건 마찬가지 -_-;; 그렇게 힘들개 자대 생활했다
초반에 얼마나 갈굼을 당했는지... 정말... 나 "멍~" 할때가 많았다 욕을 하도 먹으니까 아무생각도 없어지고
아무감각도 없어지는거야 -_- 그러던중에 슬럼프에서 나를꺼내준건 다름아닌 가족
한참 욕먹고 군생활 졸라 좆같구나 할때 부모님이 면회를 왔어 면회와서 딱히 한것도 없고 그냥 가족들
얼굴보고 점심먹고 한개 전부인대... 정말 거짓말처럼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리더라고
어쩌면 욕먹고 갈굼당하고 했던것보다 가족을에 대한 그리움이 나를 그런상태로 몰아넣었던게 아닌가
싶다...자대온지 2주만에 그 혹독하다는 유격훈련도 바로 뛰고 -_-;;; 진짜 유격훈련 뒤질뻔했다...
유격훈련 안갔다온놈들! 신병훈련소로 생각하고 있다간 진짜 큰코 다친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나 진짜 화생방에서 5분동안 있었다 -_- 훈련소에서는 고작 15~20초 있었어도 죽을뻔 했떤 화생방..
유격 고작 3박4일 다녀왔는데 1주일이 넘게 목소리가 쉬어있었다 -_-;;; 지금까지 호루라기 후유증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유격다녀와서 2주일도 못쉬고 바로 ATT훈련에 들어가서 내가 또 화생방 계원
으로 뽑혔거든... -_-;;; 진짜 피곤했다... 계속된 훈련들로...총검술도 열라게 외우고 하고...
그렇게 2개의 훈련을 마치고 또 이번달에 훈련 한개 더 있는데... 다행히도 휴가가 찾아와서
이렇게... 밖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정말 다행이지...
그냥... 내가 내 모습을 평가했을때.. 처음에 진짜 자대와서 한 3주간은 정말 욕도 많이 먹고 갈굼당하고
진짜 자살충동까지도 느낄정도로 심각했는데 가족면회 이후로 부터 적응 잘해내고 ATT떄 화상방 계원으로
뽑혀서 열심히하고 주특기 훈련 요령피우지 않고 하고... 경계근무 같은 처부 병장들이랑 같이 스면서
어느새 친해지고 편해지고 하면서 이재는 "A급" 이라는 소리 까지 듣게 되었다... 100일 휴가가 다가오니니까
뒤돌아 보니 어느새 후임도 많이 생겼고... 이재... 중대 말도 생활을 벗어났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ㅋ
군대 돌아가는 사정도 알겠고 잘 적응해서 1달전부터는 이재 욕도 안먹고 딱히 혼나는것도 없이 무난하게
잘생활하고 있다.100일이라는시간... 사실 하루하루 날짜셀때는... 정말 지옥같이 시간이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많은 일이있었고 많은걸 경험했는데...금방인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2달 뒤면 일병 다는데... 얼마 남지 않았다! 100일휴가 나왔으니까! 이재 일병만 바라보고 사는수 밖에없다
딱히 다른거 없다! 그냥 앞만보고 달리는거다! ㅋ

ps: 슈렉 이쇼키야 8월 군번 나부랭이 새퀴야! 우리중대 8월1일짜도 나한태 후임이다 고작 7일차이인데도
      내 밑으로 거의 10명정도가 있다 쇼키야 너는 내 밑으로 왔으면 죽었어쇼키야 ㅋㅋㅋㅋ
      군대 오니까 진짜~ Gnp 그립군하~~~! 개쇼키들아 니네들 휴가 오거나 귀국하거나 하면 바로 바로
      면회 와라! 솔직히 이거리도 안오면 뷁뚥뷁 이다! 편지도좀 하고!!!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사서함 130-29호
제2167부대 통신중대 이병 Davida
우편번호 480-799



by Davida | 2006/11/01 17:05 | 일상생할 | 트랙백 | 덧글(4)

종료

 
음... 입대까지 12시간 30분이 남았구나...

세삼스레 마음에 큰 동요가 오지 않는다만...

그냥... 좀... 그래...

다운받아놓은... 영화들도 다 못보고... 드라마 주몽도... 더 못보고... 빠이 빠이

재미있는건 306보충대에 우리의 마음이 아픈아이 현기짱이 또 같이 가게되었으니

이건모... 막상가보면 생각보다 아는 사람이 많이 있는거 아니야?

목욕탕가서 아빠등도 밀어드렸고 저녘으로 피자헛 피자 셀러드 까지 시켜 먹었고

안경도 공에 맞고 주먹에 맞아도 끄떡없다는 강력 안경태와

사격에 도움이 될꺼라며 도수까지 살짝 높인 안경알 아이탬 까지 획득...

생활방수와 라이트기능이 있는 15000원짜리 전자시계도 이미 접수했고...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구하

12시간 뒤가 되면... 이재부터... 초등학교 3학년 컴퓨터를 처음 만져본 이후로

가장 오랜시간 컴퓨터와 떨어져 지낼꺼 같군하...

이모랑 아빠한태 용돈 30만원 받았을때는 조금씩 아껴써서 10만원정도는 남겨서

다시 아빠한태 돌려드릴려고 했는데 나름대로 아껴쓴거 같지만서도...

어느세 지갑속엔... 딸랑 3만원 뿐... 이것도 내일 입대하면서 들고가면... 정확히...

잔돈없이 돈을 사용한셈... 계산빠른 재민씨... ㅅㅂ...

다만 좀 아쉬운게 있다면 아빠가 나와 술을 같이 하고 싶으신거 같았는데

무뚝뚝한편이라 표현을 안하지만... 모 먹을때마다 "소주 한잔할래?" 하면서...

물으셧지만... 꼭 타이밍이 안좋게 전날 과음해서 밥도 재대로 못먹을떄만

날이 겹쳐가지가 한번도 아빠랑 같이 소주 한적이 없다는거

엄마는 우스겟소리로 "재는 맨날 나가서 지 친구들이랑만 술먹지

당신같은 노땅이랑은 안놀아줘" 라고 말하곤 하셧는데

정말... 먹을수 없을만큼 힘들었을때만 겹쳐가지고... 그런거지만... 그래도 지금생각하니

뒤가 좀 구리군혀...

자~~~~!

이재 가서 2년! 아니 모 길게 볼것도 없이 100일 뒤에 봅시다.

자 그럼 이재 컴퓨터를 종료해 봅시다.




 

by Davida | 2006/07/25 00:45 | 트랙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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