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01일
이등병의 100일 일기!
7월 25일 입대... 그후.. 100일 뒤... 11월 1일 나의 첫 화려한 외출.... ㅋㅋ
진짜 알리고 싶은것도 많고 할말도 많은데... 막상 쓸려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개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막... 그냥 답답해...ㅋ
Chapter 1
306보충대...
보충대... 사실 처음 와본것도 아니고... 사실 이때까지는 군대라는것에 대해 생각도 없었지...
보모님꼐 경래 하고 바로 막 분위기 잡으면서 한곳으로 입대자들을 다그쳐서 몰아갔지
특기자별로 사람들 분류하고 내무실을 정했는데 아니!? 이게 왼걸 익숙한 사람이 있는거야
고등학교 같은과였던 쳔효범이 있는거야 내가 아마 70번 천효범이 71번인가 해서
내무실 바로 옆자리로 배치가 된거야 그것도 같은 주특기로!! 고등학교때도 인사도 안하고
다닌 어떻개보면... 모르는사람... 말 그래도 얼굴만 아는정도 였는데 이런 외딴곳에 있따보니까
혼자 있다는걸 느끼기가 싫어서 그랬는지 어떤지... 내가 먼저 아는척을했어 그래서 아는척좀
하고 3일간을 같은 내무실에서 보냈지... 참고로 천효범의 아버지가 2군지사 주임원사 라고
했거든? 이부분이 좀 재미있는건대... 3일째 되는날 자대발표가 있었어 나는 훈련소
수기사(수도 기계화 보병사단) 자대 2군지사(2군수지원사령부) 로 정해졌는데
쳔효범은 훈련소 1사단 자대 1군단 으로 나온거야... 효범이가 은근히 자대가 2군지사로 나오길
기대했는데 내가 2군지사가 나온거야... 그냥 내 단순한 상상력인대... 효범이네 아버지가
힘을 좀 쓰셔서 효범이를 2군지사로 끌어올려고했는데 70번 71번 번호를 햇갈리셔서
내가 2군지사가 되고 효볌이가 1군단으로 간개 아닌가... 하는 ㅋㅋㅋ
근대 사실.. 이떄까지만 해도 2군지사가 몬지... 어느지역에 있는건지...
훈련소 수기사는 몬지.. 어디에있는건지 알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어 그져..
남들은 1사단 2사단 3사단 56사단 등등... 보통 앞에 숫자가 붙는데 나는 수기사, 2군지사 처럼...
무언가 부대 이름이 부대이름스럽지 않아서 좀 의야하게는 생각했었지...
내무실에서 만난 카오스 페인과 같이 3일동안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3일째 되던날...
같이 입대한 용구...현기...효범이... 카오스 페인... 모두 뿔뿔히 흩어졌지... ㅋ
앗! 아니다 ㅋ 현기는 나랑 훈련소 까지 같은대로 갔다. ㅋ 수기사로 ㅋ!
그렇게... 나는 옆에는 세면백을 차고 두루마리휴지를 건빵주머니에 쑤셔넣고 빵모자를 쓰고...
고무링도 안한... 그야말로... 신병훈련병의 모습을 갖춘채... 수기사행... 버스에 올랐다....
Chapter 2
수기사 (수도기계화 보병 사단)
전날 밤늣게 이야기 하느냐 피곤했는지... 차안에 있는동안 내내 졸았어... 나는 저~~~멀리 멀리
아주멀리 갈줄 알았는데... 2시간만에 훈련소에 도착했네 ㅡ,.ㅡㆀ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수기사 위치는 가평군이였어... 청평 근처에... 훈련소에 딱 도착하자 마자 들리는...
"어쭈... 걸어? 뛰어옵니다... 뛰어옵니다!!!!! 튀어나옵니다!!!!"
훈련소 조교들의 분위기는... 진짜.. 위압감 있었어. 하이바 가운데는 조교 라고 크게 써있고
양쪽 사이드에는 맹호부대의 상징 성난호랑이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었지...
그렇개.. 나의 훈련소 생활은... 시작되었지... 내무실을 배정받고 첫내무실에 들어왔는데
또 새로운곳에 오니까... 좀... 모랄까... 서먹서먹함이 대단했지...
내무실은 현기랑 또 떨어지게 되었어 왜냐면... 현기는... 비만소대였거든... 풋...
이현기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떻개 생활한건지... 몸이아주 거대하던대 -_-; 대단했지...
훈련소에서 모... 제식훈련도 하고...총검술...사격...각계전투...화생방...수류탄... 생전 처음해보는거
많이 격어봤는데 다 에피소드도 있었고 재미있었떤 일도 많았는데 일일이 쓰자니... 너무 길고.. ㅋ
데표적인 사건하나 적을깨 혹시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8월에 수기사에서 경계근무중에 이등병
한명이 실탄을들고 선임병 2명을 쏘고 탈영한 사건이있었어... 새벽3시경인가?에... 그 탈영병은
다음날 오후쯤되서 발견되었는데 자살할려고 머리에 총을 쏴는데 살았다고 하더라고... 의식은 없었고
실탄에 맞은 한명은 죽고 한명은 팔에 맞아서 살았고 (우리조교였떤 이등병 동기였데...)
어쨰든 이사건이 터진날... 터진시간때에...나는 불침번이였어 -_-; 엑스반도를 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지
다음날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사격장에가기로 되어있었거든... 처음 실거리 사격하는 날이였어...
원래 훈련일정에는... 근대 탈영병이 생긴바람에 위험하다고 사격훈련이 미뤄지고 총검술로 대채해서 훈련을
받았서 -_- 그떄부터 훈련일정이 꼬이면서 막 뒤죽박죽되서 힘들었지... -_-;
계다가 내가 훈련소에있던 5주동안... 3주라는 기간이... 단수 였어 단수라는게 몬지 알지? 물이안나오는거야...
신막사 건설 공사가 있어서... 한참더운 여름에 그것도 땅바닥 벅벅 기어다니면서 굴러다니고 3주 동안이나
샤워를 재대로 못한다는게 상상이나 되니? 샤워는... 둘쨰치고 일반적인 씻는것도 참 힘들었다...
빨래는 말할것도 없고... 화장실을 이용못하게 잠궈놓고 푸세식 화장실을 이용하게 했는데
얼마나... 오래된 화장실인지... 정말... 빠지면... 죽을꺼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나마 그 화장실도
10분거리에 있어서 화장실갈 인원 4명이상이 되어야 모여서 가고 정말...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꺠닭았지... 물... 식수도 얼마 없어서... 말통에 물을 받아서 내무실사람들끼리 한사람당 딱 1/3잔씩 마시고
버텼다 -_-; 물만 잘나오면... 어디라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막 들었었어... 계다 나중에는 급기야
막사를 부쉬어서 임시막사에 200여명이 다 모여서 생활했는데... 한내무실당 인원이 57명 이였다 -_-;;;
거짓말이 아니라 다 눕지를 못했어 -_-; 그래서 불침번을 막 4명을 세워서 4명의 자리를 뺸다음 눕고
그래도 모잘리서 7명은 천막을 치고 야외에서 잤어 -_- 돌아가면서...
처음에는 하루가 1년같고 정말 길었는데...이때... 친구들생각도 정말 많이 나고 새삼스럽게 가족들 생각도 나고
혼자서 주소도 안적어와서 전하지도 못할 편지들을 막 쓰곤 했찌... (자대 이동하면서 다 잃어버렸는데...)
어느순간부터 시간이 훌렁 훌렁 지나더니 어느새 훈련소 모든 훈련과정을 마췄더라고 이떄즘되서 이재
내 자대에 대해서 궁금해 지기 시작했어 2군지사는 모하는곳일까... 어디붙어있는걸까...
5주간의 훈련을 마추고... 자대가기 3일전인가??? 처음으로 이등병 주기를 달았어... 군복에도 내이름이
오바로크 했고...왠지... 모랄까... 래벨업한 기분이였어... 그전에는 이등병 주기는 커녕... 양쪽가슴에는
훈련병 번호와... 종이에 건성으로 써진 이름을 실로 허술하게 달아놓고 있었거든...
다른 타중대... 우리보다 7일 14일 늣게 훈련소로 들어온... 훈련소 후임들과 식당에서 마주칠때마다
얼마나 의시대었는지 몰라... 그놈들은 또 얼마나 우리를 부럽게 처다봤는지 모르고 ㅋㅋ 7일전만해도
우리도 "와... 저기 이등병 달았네? 곧가겠다..." 했었는데 말이지... 그렇게 나의 훈련소 생활은
끝나고... 2군지사에서의 내 자대를 배치받기 위해 나는 다시 또 2군지사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어...
지금생각해보면 웃긴게... 훈련소를 떠날때 마치 전역하는사람들 처럼 서로들 막 추카해주고 격려해주고
완전 파티분위기였거든??? 참... 어리석었지 -_-;;; 조교들이 보고참 많이 웃었을꺼야...
훈련소가 끝이아니라... 진짜... 훈련소는 시작인거거든 -_-;;;
Chapter 3
2군지사 (제2군수 지원 사령부)
버스에서 이동하는동안 정말... 5주만에 처음으로... 음악을 들었어 -_-;;; 어떤 음악이였는지
잘기억나지 않는데... 그냥 마냥... 좋았어 -_-;; 난 놀러가는줄 알았어 -_-;;; 하지만...
잠시후 하는 또 잠에 들었지... 더블백을 가슴에 안고.,. (차면 타면 이상하게 졸립더라고...)
눈을 떠보니 "앗! 성모병원이보이네?" 그래... 의정부에 나는 다시 컴백한거야... 5주라는 기간만에..
나는 다시 306보충대로 향할줄 알았는데 버스는... 금오동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더라고...
그곳이 2군수지원 사령부였어 홈플러스에서 알바도 해보고 성모병원에 수십번을 왔다가 갔다가
했어도 그곳에 부대가 있는지는 몰랐는데 -_-;; 어쨰든... 그곳에서 우리는 자대를 배치받았지..
나는 2군지사 소속 통신중대로 자대를 받게되었어 내 특기가 무선전신타자운용병 이였거든
2군지사는 부대가 의정부,포천,퇴게원,덕정,덕계,철원,용인 에 위치해있다고 설명을 해줘서
통신중대는 어느지역에 있을까 참 궁금했지. 하나둘씩 자대에서 보낸 군용차를 타고 떠나더라고
그렇게 훈련소 동기들과 이별을 했는데 이상하게 나를 댈리러 오는 차는 없는거야 -_-;
그래서 이건... 몬가... 이상하다 싶었지... 한참후에 누군가 나를 대리고 가더라고....
근대...차를 타고 안가고 걸어서 가는거야 -_-;; 그래... 내 자대는 의정부였던거야.. 그것도.. 금오동
이때! 아... 306에서 효범이가 내가 2군지사 인걸 보고 "안되! 이건 말도 안되!!!!" 하고 외친이유를 알았어
1군단은... 강원도 거든... 어째든 나는 이재... 2년동안 생활할 막사에 올라가서
행보관(행정보급관)이랑 같이 면담을 하고 2년동안 생활할 내무실을 배치받았지... 면담과정에서
어디사냐고 물어보길레 의정부에서 산다고 했더니 크게 웃으면서 재미있다는 식으로 나를 처다보더군...
면담이 끝나고 잠시후 배정된 내무실 분대장이 나를 대릴러 왔어... 내무실로 대려가서 간단하게
면담을하고 군장을 꾸리기 시작했지... 이것저것 체크를 하는데... 내가 원래... 이것저것 잘 잃어버리니까
훈련소에서 자대 올때 품목 하나씩 세면서 정말 철저하게 챙겼거든... 모하나 거릴깨 없었어
그러던도중.. 갑자기 나한태 "너 군번줄은 어디있니?" 이렇게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나는 당연히 차고
있었으니까 목을 만져봤는데... 군번줄이 없는거야 -_-;;; 이순간부터 내가 좆된거지
순간당황해서 가방이랑 다 뒤져봤는데 없는거야 -_-;;; 우리 소대장이 나를 보더니...
"내가 군생활 14년만에 군번줄없는 신병은 내가 처음본다" 라고 하는거야 -_-; 나를 절망으로 몰아넣었어
그때부터 내무실 선임들한태 특히 병장들한태 찍히고 그랬는데... 나중에 저녘에 샤워할때 보니까 -_-;
버스타고 자대로 올떄 더블백을 가슴에 안고 자는 바람에 군번줄이 "툭" 끈어져서 내 팬티까지 떨어진거였던
거야 -_-; 결론은 찾아서 다행이긴 했지만.... 찍힌건 마찬가지 -_-;; 그렇게 힘들개 자대 생활했다
초반에 얼마나 갈굼을 당했는지... 정말... 나 "멍~" 할때가 많았다 욕을 하도 먹으니까 아무생각도 없어지고
아무감각도 없어지는거야 -_- 그러던중에 슬럼프에서 나를꺼내준건 다름아닌 가족
한참 욕먹고 군생활 졸라 좆같구나 할때 부모님이 면회를 왔어 면회와서 딱히 한것도 없고 그냥 가족들
얼굴보고 점심먹고 한개 전부인대... 정말 거짓말처럼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리더라고
어쩌면 욕먹고 갈굼당하고 했던것보다 가족을에 대한 그리움이 나를 그런상태로 몰아넣었던게 아닌가
싶다...자대온지 2주만에 그 혹독하다는 유격훈련도 바로 뛰고 -_-;;; 진짜 유격훈련 뒤질뻔했다...
유격훈련 안갔다온놈들! 신병훈련소로 생각하고 있다간 진짜 큰코 다친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나 진짜 화생방에서 5분동안 있었다 -_- 훈련소에서는 고작 15~20초 있었어도 죽을뻔 했떤 화생방..
유격 고작 3박4일 다녀왔는데 1주일이 넘게 목소리가 쉬어있었다 -_-;;; 지금까지 호루라기 후유증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유격다녀와서 2주일도 못쉬고 바로 ATT훈련에 들어가서 내가 또 화생방 계원
으로 뽑혔거든... -_-;;; 진짜 피곤했다... 계속된 훈련들로...총검술도 열라게 외우고 하고...
그렇게 2개의 훈련을 마치고 또 이번달에 훈련 한개 더 있는데... 다행히도 휴가가 찾아와서
이렇게... 밖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정말 다행이지...
그냥... 내가 내 모습을 평가했을때.. 처음에 진짜 자대와서 한 3주간은 정말 욕도 많이 먹고 갈굼당하고
진짜 자살충동까지도 느낄정도로 심각했는데 가족면회 이후로 부터 적응 잘해내고 ATT떄 화상방 계원으로
뽑혀서 열심히하고 주특기 훈련 요령피우지 않고 하고... 경계근무 같은 처부 병장들이랑 같이 스면서
어느새 친해지고 편해지고 하면서 이재는 "A급" 이라는 소리 까지 듣게 되었다... 100일 휴가가 다가오니니까
뒤돌아 보니 어느새 후임도 많이 생겼고... 이재... 중대 말도 생활을 벗어났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ㅋ
군대 돌아가는 사정도 알겠고 잘 적응해서 1달전부터는 이재 욕도 안먹고 딱히 혼나는것도 없이 무난하게
잘생활하고 있다.100일이라는시간... 사실 하루하루 날짜셀때는... 정말 지옥같이 시간이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많은 일이있었고 많은걸 경험했는데...금방인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2달 뒤면 일병 다는데... 얼마 남지 않았다! 100일휴가 나왔으니까! 이재 일병만 바라보고 사는수 밖에없다
딱히 다른거 없다! 그냥 앞만보고 달리는거다! ㅋ
ps: 슈렉 이쇼키야 8월 군번 나부랭이 새퀴야! 우리중대 8월1일짜도 나한태 후임이다 고작 7일차이인데도
내 밑으로 거의 10명정도가 있다 쇼키야 너는 내 밑으로 왔으면 죽었어쇼키야 ㅋㅋㅋㅋ
군대 오니까 진짜~ Gnp 그립군하~~~! 개쇼키들아 니네들 휴가 오거나 귀국하거나 하면 바로 바로
면회 와라! 솔직히 이거리도 안오면 뷁뚥뷁 이다! 편지도좀 하고!!!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사서함 130-29호
제2167부대 통신중대 이병 Davida
우편번호 480-799
진짜 알리고 싶은것도 많고 할말도 많은데... 막상 쓸려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개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막... 그냥 답답해...ㅋ
Chapter 1
306보충대...
보충대... 사실 처음 와본것도 아니고... 사실 이때까지는 군대라는것에 대해 생각도 없었지...
보모님꼐 경래 하고 바로 막 분위기 잡으면서 한곳으로 입대자들을 다그쳐서 몰아갔지
특기자별로 사람들 분류하고 내무실을 정했는데 아니!? 이게 왼걸 익숙한 사람이 있는거야
고등학교 같은과였던 쳔효범이 있는거야 내가 아마 70번 천효범이 71번인가 해서
내무실 바로 옆자리로 배치가 된거야 그것도 같은 주특기로!! 고등학교때도 인사도 안하고
다닌 어떻개보면... 모르는사람... 말 그래도 얼굴만 아는정도 였는데 이런 외딴곳에 있따보니까
혼자 있다는걸 느끼기가 싫어서 그랬는지 어떤지... 내가 먼저 아는척을했어 그래서 아는척좀
하고 3일간을 같은 내무실에서 보냈지... 참고로 천효범의 아버지가 2군지사 주임원사 라고
했거든? 이부분이 좀 재미있는건대... 3일째 되는날 자대발표가 있었어 나는 훈련소
수기사(수도 기계화 보병사단) 자대 2군지사(2군수지원사령부) 로 정해졌는데
쳔효범은 훈련소 1사단 자대 1군단 으로 나온거야... 효범이가 은근히 자대가 2군지사로 나오길
기대했는데 내가 2군지사가 나온거야... 그냥 내 단순한 상상력인대... 효범이네 아버지가
힘을 좀 쓰셔서 효범이를 2군지사로 끌어올려고했는데 70번 71번 번호를 햇갈리셔서
내가 2군지사가 되고 효볌이가 1군단으로 간개 아닌가... 하는 ㅋㅋㅋ
근대 사실.. 이떄까지만 해도 2군지사가 몬지... 어느지역에 있는건지...
훈련소 수기사는 몬지.. 어디에있는건지 알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어 그져..
남들은 1사단 2사단 3사단 56사단 등등... 보통 앞에 숫자가 붙는데 나는 수기사, 2군지사 처럼...
무언가 부대 이름이 부대이름스럽지 않아서 좀 의야하게는 생각했었지...
내무실에서 만난 카오스 페인과 같이 3일동안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3일째 되던날...
같이 입대한 용구...현기...효범이... 카오스 페인... 모두 뿔뿔히 흩어졌지... ㅋ
앗! 아니다 ㅋ 현기는 나랑 훈련소 까지 같은대로 갔다. ㅋ 수기사로 ㅋ!
그렇게... 나는 옆에는 세면백을 차고 두루마리휴지를 건빵주머니에 쑤셔넣고 빵모자를 쓰고...
고무링도 안한... 그야말로... 신병훈련병의 모습을 갖춘채... 수기사행... 버스에 올랐다....
Chapter 2
수기사 (수도기계화 보병 사단)
전날 밤늣게 이야기 하느냐 피곤했는지... 차안에 있는동안 내내 졸았어... 나는 저~~~멀리 멀리
아주멀리 갈줄 알았는데... 2시간만에 훈련소에 도착했네 ㅡ,.ㅡㆀ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수기사 위치는 가평군이였어... 청평 근처에... 훈련소에 딱 도착하자 마자 들리는...
"어쭈... 걸어? 뛰어옵니다... 뛰어옵니다!!!!! 튀어나옵니다!!!!"
훈련소 조교들의 분위기는... 진짜.. 위압감 있었어. 하이바 가운데는 조교 라고 크게 써있고
양쪽 사이드에는 맹호부대의 상징 성난호랑이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었지...
그렇개.. 나의 훈련소 생활은... 시작되었지... 내무실을 배정받고 첫내무실에 들어왔는데
또 새로운곳에 오니까... 좀... 모랄까... 서먹서먹함이 대단했지...
내무실은 현기랑 또 떨어지게 되었어 왜냐면... 현기는... 비만소대였거든... 풋...
이현기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떻개 생활한건지... 몸이아주 거대하던대 -_-; 대단했지...
훈련소에서 모... 제식훈련도 하고...총검술...사격...각계전투...화생방...수류탄... 생전 처음해보는거
많이 격어봤는데 다 에피소드도 있었고 재미있었떤 일도 많았는데 일일이 쓰자니... 너무 길고.. ㅋ
데표적인 사건하나 적을깨 혹시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8월에 수기사에서 경계근무중에 이등병
한명이 실탄을들고 선임병 2명을 쏘고 탈영한 사건이있었어... 새벽3시경인가?에... 그 탈영병은
다음날 오후쯤되서 발견되었는데 자살할려고 머리에 총을 쏴는데 살았다고 하더라고... 의식은 없었고
실탄에 맞은 한명은 죽고 한명은 팔에 맞아서 살았고 (우리조교였떤 이등병 동기였데...)
어쨰든 이사건이 터진날... 터진시간때에...나는 불침번이였어 -_-; 엑스반도를 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지
다음날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사격장에가기로 되어있었거든... 처음 실거리 사격하는 날이였어...
원래 훈련일정에는... 근대 탈영병이 생긴바람에 위험하다고 사격훈련이 미뤄지고 총검술로 대채해서 훈련을
받았서 -_- 그떄부터 훈련일정이 꼬이면서 막 뒤죽박죽되서 힘들었지... -_-;
계다가 내가 훈련소에있던 5주동안... 3주라는 기간이... 단수 였어 단수라는게 몬지 알지? 물이안나오는거야...
신막사 건설 공사가 있어서... 한참더운 여름에 그것도 땅바닥 벅벅 기어다니면서 굴러다니고 3주 동안이나
샤워를 재대로 못한다는게 상상이나 되니? 샤워는... 둘쨰치고 일반적인 씻는것도 참 힘들었다...
빨래는 말할것도 없고... 화장실을 이용못하게 잠궈놓고 푸세식 화장실을 이용하게 했는데
얼마나... 오래된 화장실인지... 정말... 빠지면... 죽을꺼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나마 그 화장실도
10분거리에 있어서 화장실갈 인원 4명이상이 되어야 모여서 가고 정말...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꺠닭았지... 물... 식수도 얼마 없어서... 말통에 물을 받아서 내무실사람들끼리 한사람당 딱 1/3잔씩 마시고
버텼다 -_-; 물만 잘나오면... 어디라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막 들었었어... 계다 나중에는 급기야
막사를 부쉬어서 임시막사에 200여명이 다 모여서 생활했는데... 한내무실당 인원이 57명 이였다 -_-;;;
거짓말이 아니라 다 눕지를 못했어 -_-; 그래서 불침번을 막 4명을 세워서 4명의 자리를 뺸다음 눕고
그래도 모잘리서 7명은 천막을 치고 야외에서 잤어 -_- 돌아가면서...
처음에는 하루가 1년같고 정말 길었는데...이때... 친구들생각도 정말 많이 나고 새삼스럽게 가족들 생각도 나고
혼자서 주소도 안적어와서 전하지도 못할 편지들을 막 쓰곤 했찌... (자대 이동하면서 다 잃어버렸는데...)
어느순간부터 시간이 훌렁 훌렁 지나더니 어느새 훈련소 모든 훈련과정을 마췄더라고 이떄즘되서 이재
내 자대에 대해서 궁금해 지기 시작했어 2군지사는 모하는곳일까... 어디붙어있는걸까...
5주간의 훈련을 마추고... 자대가기 3일전인가??? 처음으로 이등병 주기를 달았어... 군복에도 내이름이
오바로크 했고...왠지... 모랄까... 래벨업한 기분이였어... 그전에는 이등병 주기는 커녕... 양쪽가슴에는
훈련병 번호와... 종이에 건성으로 써진 이름을 실로 허술하게 달아놓고 있었거든...
다른 타중대... 우리보다 7일 14일 늣게 훈련소로 들어온... 훈련소 후임들과 식당에서 마주칠때마다
얼마나 의시대었는지 몰라... 그놈들은 또 얼마나 우리를 부럽게 처다봤는지 모르고 ㅋㅋ 7일전만해도
우리도 "와... 저기 이등병 달았네? 곧가겠다..." 했었는데 말이지... 그렇게 나의 훈련소 생활은
끝나고... 2군지사에서의 내 자대를 배치받기 위해 나는 다시 또 2군지사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어...
지금생각해보면 웃긴게... 훈련소를 떠날때 마치 전역하는사람들 처럼 서로들 막 추카해주고 격려해주고
완전 파티분위기였거든??? 참... 어리석었지 -_-;;; 조교들이 보고참 많이 웃었을꺼야...
훈련소가 끝이아니라... 진짜... 훈련소는 시작인거거든 -_-;;;
Chapter 3
2군지사 (제2군수 지원 사령부)
버스에서 이동하는동안 정말... 5주만에 처음으로... 음악을 들었어 -_-;;; 어떤 음악이였는지
잘기억나지 않는데... 그냥 마냥... 좋았어 -_-;; 난 놀러가는줄 알았어 -_-;;; 하지만...
잠시후 하는 또 잠에 들었지... 더블백을 가슴에 안고.,. (차면 타면 이상하게 졸립더라고...)
눈을 떠보니 "앗! 성모병원이보이네?" 그래... 의정부에 나는 다시 컴백한거야... 5주라는 기간만에..
나는 다시 306보충대로 향할줄 알았는데 버스는... 금오동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더라고...
그곳이 2군수지원 사령부였어 홈플러스에서 알바도 해보고 성모병원에 수십번을 왔다가 갔다가
했어도 그곳에 부대가 있는지는 몰랐는데 -_-;; 어쨰든... 그곳에서 우리는 자대를 배치받았지..
나는 2군지사 소속 통신중대로 자대를 받게되었어 내 특기가 무선전신타자운용병 이였거든
2군지사는 부대가 의정부,포천,퇴게원,덕정,덕계,철원,용인 에 위치해있다고 설명을 해줘서
통신중대는 어느지역에 있을까 참 궁금했지. 하나둘씩 자대에서 보낸 군용차를 타고 떠나더라고
그렇게 훈련소 동기들과 이별을 했는데 이상하게 나를 댈리러 오는 차는 없는거야 -_-;
그래서 이건... 몬가... 이상하다 싶었지... 한참후에 누군가 나를 대리고 가더라고....
근대...차를 타고 안가고 걸어서 가는거야 -_-;; 그래... 내 자대는 의정부였던거야.. 그것도.. 금오동
이때! 아... 306에서 효범이가 내가 2군지사 인걸 보고 "안되! 이건 말도 안되!!!!" 하고 외친이유를 알았어
1군단은... 강원도 거든... 어째든 나는 이재... 2년동안 생활할 막사에 올라가서
행보관(행정보급관)이랑 같이 면담을 하고 2년동안 생활할 내무실을 배치받았지... 면담과정에서
어디사냐고 물어보길레 의정부에서 산다고 했더니 크게 웃으면서 재미있다는 식으로 나를 처다보더군...
면담이 끝나고 잠시후 배정된 내무실 분대장이 나를 대릴러 왔어... 내무실로 대려가서 간단하게
면담을하고 군장을 꾸리기 시작했지... 이것저것 체크를 하는데... 내가 원래... 이것저것 잘 잃어버리니까
훈련소에서 자대 올때 품목 하나씩 세면서 정말 철저하게 챙겼거든... 모하나 거릴깨 없었어
그러던도중.. 갑자기 나한태 "너 군번줄은 어디있니?" 이렇게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나는 당연히 차고
있었으니까 목을 만져봤는데... 군번줄이 없는거야 -_-;;; 이순간부터 내가 좆된거지
순간당황해서 가방이랑 다 뒤져봤는데 없는거야 -_-;;; 우리 소대장이 나를 보더니...
"내가 군생활 14년만에 군번줄없는 신병은 내가 처음본다" 라고 하는거야 -_-; 나를 절망으로 몰아넣었어
그때부터 내무실 선임들한태 특히 병장들한태 찍히고 그랬는데... 나중에 저녘에 샤워할때 보니까 -_-;
버스타고 자대로 올떄 더블백을 가슴에 안고 자는 바람에 군번줄이 "툭" 끈어져서 내 팬티까지 떨어진거였던
거야 -_-; 결론은 찾아서 다행이긴 했지만.... 찍힌건 마찬가지 -_-;; 그렇게 힘들개 자대 생활했다
초반에 얼마나 갈굼을 당했는지... 정말... 나 "멍~" 할때가 많았다 욕을 하도 먹으니까 아무생각도 없어지고
아무감각도 없어지는거야 -_- 그러던중에 슬럼프에서 나를꺼내준건 다름아닌 가족
한참 욕먹고 군생활 졸라 좆같구나 할때 부모님이 면회를 왔어 면회와서 딱히 한것도 없고 그냥 가족들
얼굴보고 점심먹고 한개 전부인대... 정말 거짓말처럼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리더라고
어쩌면 욕먹고 갈굼당하고 했던것보다 가족을에 대한 그리움이 나를 그런상태로 몰아넣었던게 아닌가
싶다...자대온지 2주만에 그 혹독하다는 유격훈련도 바로 뛰고 -_-;;; 진짜 유격훈련 뒤질뻔했다...
유격훈련 안갔다온놈들! 신병훈련소로 생각하고 있다간 진짜 큰코 다친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나 진짜 화생방에서 5분동안 있었다 -_- 훈련소에서는 고작 15~20초 있었어도 죽을뻔 했떤 화생방..
유격 고작 3박4일 다녀왔는데 1주일이 넘게 목소리가 쉬어있었다 -_-;;; 지금까지 호루라기 후유증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유격다녀와서 2주일도 못쉬고 바로 ATT훈련에 들어가서 내가 또 화생방 계원
으로 뽑혔거든... -_-;;; 진짜 피곤했다... 계속된 훈련들로...총검술도 열라게 외우고 하고...
그렇게 2개의 훈련을 마치고 또 이번달에 훈련 한개 더 있는데... 다행히도 휴가가 찾아와서
이렇게... 밖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정말 다행이지...
그냥... 내가 내 모습을 평가했을때.. 처음에 진짜 자대와서 한 3주간은 정말 욕도 많이 먹고 갈굼당하고
진짜 자살충동까지도 느낄정도로 심각했는데 가족면회 이후로 부터 적응 잘해내고 ATT떄 화상방 계원으로
뽑혀서 열심히하고 주특기 훈련 요령피우지 않고 하고... 경계근무 같은 처부 병장들이랑 같이 스면서
어느새 친해지고 편해지고 하면서 이재는 "A급" 이라는 소리 까지 듣게 되었다... 100일 휴가가 다가오니니까
뒤돌아 보니 어느새 후임도 많이 생겼고... 이재... 중대 말도 생활을 벗어났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ㅋ
군대 돌아가는 사정도 알겠고 잘 적응해서 1달전부터는 이재 욕도 안먹고 딱히 혼나는것도 없이 무난하게
잘생활하고 있다.100일이라는시간... 사실 하루하루 날짜셀때는... 정말 지옥같이 시간이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많은 일이있었고 많은걸 경험했는데...금방인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2달 뒤면 일병 다는데... 얼마 남지 않았다! 100일휴가 나왔으니까! 이재 일병만 바라보고 사는수 밖에없다
딱히 다른거 없다! 그냥 앞만보고 달리는거다! ㅋ
ps: 슈렉 이쇼키야 8월 군번 나부랭이 새퀴야! 우리중대 8월1일짜도 나한태 후임이다 고작 7일차이인데도
내 밑으로 거의 10명정도가 있다 쇼키야 너는 내 밑으로 왔으면 죽었어쇼키야 ㅋㅋㅋㅋ
군대 오니까 진짜~ Gnp 그립군하~~~! 개쇼키들아 니네들 휴가 오거나 귀국하거나 하면 바로 바로
면회 와라! 솔직히 이거리도 안오면 뷁뚥뷁 이다! 편지도좀 하고!!!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사서함 130-29호
제2167부대 통신중대 이병 Davida
우편번호 480-799
# by | 2006/11/01 17:05 | 일상생할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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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가.. 주소가.. 완전 웃기잖아??
이거 완전 낚인기분이네? 스오는 일산, 다비다는 의정부? ㅋㅋ
뭐하는 것들이야- 나보고 면회오라고 일부러 정한거 같네?
이건... 이론상으로도 불가능한 확률이지
맞는것 같은데 할배ㅋㅋ
(사령부) 군단은 사단의 상급 부대로서
예하에 수많은 직할부대와 사단,여단을 포함하는 대규모 집단군입니다.
군단장은 3성 장군이죠..
따라서 1군단의 위치는 경기도 서북부, 한강의 동쪽지역이라고 보면 됩니다